[최보식이 만난 사람] "정부가 '예타 면제 사업' 선심 쓰니… 남이섬 위로 교량 세우려 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미 무인 정찰기 격추에 대한 보복 공격 명령을 막판 철회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국의 '사이버 전쟁'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사이버 공격을 예정대로 진행했고, 이란도 최근 미국 정부와 기업을 겨냥해 여러 차례 해킹을 시도한 정황이 나오고 있다.22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철회한 20일 미국이 이란에 해킹 공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