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키움에 3연승…6번째 KS 우승 초읽기
영국 경찰이 냉동 트레일러에서 중국인 39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2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식스주 경찰은 영국 북부에서 38세 남녀 2명을 인신매매와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냉동 트럭을 운전했던 북아일랜드 출신 모 로빈슨(25)은 앞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앞서 영국 에식스주 경찰은 컨테이너에서 발견된 시신 39구가 모두 중국인(여성 8명과 남성 31명)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부검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피해자...
인천 남동공단 한 냉장고 내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부상을 입었다.25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2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냉장고 내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근로자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부상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애초 화재 발생 30분여 만에 불이 꺼진 것으로 파악했지만, 공장 내부에서 불은 다시 확산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외벽 샌드위치 패널 내부 스티로폼에 불꽃이 옮겨붙어 큰불로 확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