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CME 투어 챔피언십 우승… 고진영, 전관왕 달성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김세영은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월 LPGA 메디힐 챔피언십과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시즌 3승째이자 통산 10승 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