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올림피아코스전 대역전승으로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갔다.무리뉴 감독은 앞서 맡았던 FC포르투, 첼시(2),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유 등의 팀에서 부임 첫 홈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는데, 토트넘에서도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부임 첫 홈경기 7승 2무가 됐다. 전반 20분까진 불안했다.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019~2020 유럽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에서 전반 6분과 19분 각각 엘 아라비와 세메도에게 연속실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