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뺀 4+1, 밀실에서 513조 예산 주무르고…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9일 국회 본회의에 내년도 예산안,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의 순서로 안건을 일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은 8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나눴다고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정 원내대변인은 예산 및 선거법·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의 본회의 상정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