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남녀 탁구대표팀이 18일 오후 도쿄올림픽 단체전 출전권 획득을 위해 포르투갈로 출국한다. 22~26일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단체 예선전에는 지난 12~14일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뽑힌 남녀 각 5명의 국가대표들이 나선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국군체육부대), 장우진(미래에셋 대우), 임종훈(KGC인삼공사), 안재현(삼성생명), 추교성 감독 내정자(49·금천구청 감독)가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서효원(한국마사회), 이은혜(대한항공), 이시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