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Февраль
2020

Новости за 06.02.2020

Chosun Ilbo 

[팔면봉] 걸핏하면 野 발목만 잡는 선관위 외

○걸핏하면 野 발목만 잡는 선관위, '비례한국당' 이어 '안철수신당'도 불허. 선거 심판이 이래도 되나요.○황운하, 야당 시장 수사하며 "정보경찰 밥값 못한다" 질책했다더니, 본청서 전국 정보 수집. 공안국가 서막?○우한 폐렴 확산에 시진핑 국가주석 비판 목소리 터져 나오기 시작. 역병에 흔들리는 1인 지도 체제.

Chosun Ilbo 

[일사일언] '제목' 들여다보기

"이게 전시 제목이야?"'새벽의 검은 우유' '나는 너를 중세의 미래한다' '노려본들 어쩔 것이냐'…. 최근 진행된 미술 전시 제목을 정리해 뽑아놓은 목록을 본 지인의 반응이다. 아리송하고 때로는 비문(非文)까지 서슴지 않는 문장들 앞에서 그럴 만도 했다.근래의 전시 제목은 이전과 퍽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통 전시 제목은 전시를 통해 전달하려는 키워드로 이뤄지기 마련이나, 요즘은 제목 자체가 역설과 스토리를 포함한다. 특히 젊은 작가들 전시의 경우 그 경향은 더 두드러진다. 전시작들이 모여 창출하는 이야기, 제목이 차용한 스...

Chosun Ilbo 

연설문 찢은 펠로시 "후련"… 공화당측 "의회모독죄로 기소해야"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79) 연방 하원의장이 지난 4일(현지 시각)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73) 대통령의 국정연설문을 찢어버린 것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쪽에선 야당을 무시하고 나라를 분열시킨 대통령에 대한 통쾌한 복수였다는 찬사가, 다른 한쪽에선 국격을 떨어뜨린 옹졸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이 나왔다.트럼프 정권은 5일 펠로시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펠로시의 새로운 바닥이라고 느꼈다"고 했고,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구제불능의 어린애가 연설문을 찢는 걸 봤다"...

Chosun Ilbo 

탄핵의 역설… 트럼프 지지율 49% 취임후 최고

미 상원이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부결시킨 5일(현지 시각) 보수 성향 칼럼니스트인 로널드 트로우브리지는 의회 전문 매체 더힐 기고문에서 "증오가 도널드 트럼프를 재선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당신이 (트럼프를) 때릴 때마다 그를 재선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의 트럼프 탄핵 추진이 공화당 지지층 결속 효과만 불렀다는 의미다.상원 표결을 하루 앞둔 4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49%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화당 내 지지율은 94%, 무당파로부터도 42%의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Chosun Ilbo 

"공공일자리 81만개" 공약… 文정부 2년간 6만개 늘어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가 2만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총 245만1000개로 2017년(243만1000개) 대비 2만개(0.8%) 늘었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중앙·지방정부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 비영리단체 일자리, 공기업 일자리를 모두 포함한다. 2018년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합친 일반정부 일자리는 209만7000개로 전년 대비 1만3000개(0.6%) 늘었고, 공기업 일자리는 35만4000개로 7000개(2.1%) 증가했다.공공...

Chosun Ilbo 

'KTX 속초역' 개발 호재 품은 수익형 세컨하우스

속초·강릉이 교통 여건 개선으로 서울과 가까워지면서 관광지와 투자처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강릉시는 강릉KTX 개통 전 1465만명 대비 개통 후 1669만명으로 강릉을 찾은 사람이 약 14% 정도 증가했다고 전했다.KTX 이용객의 강릉 방문 목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관광목적 70%, KTX 체험 20%, 개인용무 10%로 조사됐으며 대부분 3∼4인으로 구성해 당일 여행 형태로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관광객이 증가하면 대중교통 업체를 비롯한 음식·숙박업소 등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전체가 호황을 누릴 수 있다.속초도 강릉과 ...

Chosun Ilbo 

조망권·배산임수 누리는 전원주택… 통일동산 관광특구에 들어서

자연의 여유를 누리며 편의시설까지 갖춘 단독전원주택이 파주 통일 동산에 들어선다. '파주 헤이리 빌리지'다.'파주 헤이리 빌리지'는 각종 개발 계획과 배산임수의 탁월한 입지와 탁 트인 조망권, 아름다운 풍광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인들에게 알맞은 장소로 꼽힌다. 교통망 또한 IC인접으로 인해 서울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하며 주택매매와 대출이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의 장점과 더불어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투자 목적으로도 눈여겨볼 만하다.선시공 후분양을 해 보다 안전적이며 올해 3월 준공예정으로 이미 80%의 공...

Chosun Ilbo 

현대중공업 바로 맞은 편 대단지

㈜신영이 오는 3월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 '울산 지웰시티 자이'를 분양한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 59~84㎡ 1371가구,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 동 전용 84~107㎡ 131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가량을 차지하고 있다.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Chosun Ilbo 

법인 별장형 개념 도입, 365일 무료 이용

격조 높은 부대시설이 돋보이는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가 회사 보유 지분 일부 호실을 특별 분양한다. '평창 라마다 호텔'은 개인 수익형 이외에 법인 별장형 개념을 도입해 365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교통 여건이 좋다. 올림픽을 기점으로 경강선 KTX가 개통되고 제2영동 고속도로, 홍천-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서울과 강릉 등지에서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호재도 있다. KTX와 각종 고속도로가 추가로 개통되면서 진부역과 대관령 IC를 활용하여 정부와 강원도에서는 이 일...

Chosun Ilbo 

5·8호선 더블역세권… 최대 44% 저렴

잠실 롯데타워와 한강을 눈앞에 두고 잠실 상권 생활인프라를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암사 한강'이 파격가에 공급되고 있다.'암사 한강'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458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59㎡ A·B 472가구 ▲84㎡ 타입 128가구 총 600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원 자격조건만 충족되면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3.3㎡당 공급가는 1500만원대로 서울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이는 강동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2678만원)보다 최대 44% 정도 싼 가격이다.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강동...

Chosun Ilbo 

역세권·학세권에 '시세 반값' 분양가까지 갖췄다

서울의 중심 중구 황학동에 주변 시세 대비 50% 저렴한 착한 주상복합아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왕십리 뉴타운과도 인접한 '황학 1010 센터팰리스'가 그 주인공이다.'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판상형과 탑상형이 혼합된 주상복합 단지로 ▲29㎡ 100세대 ▲59㎡ 201세대 ▲84㎡ 68세대까지 총 369세대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21개 층 2개 동이며 대지 면적은 8906.70㎡, 연면적은 8만8495.42㎡다.29㎡는 2룸 2베이로 통풍과 채광, 개방감을 높여 평수 대비 넓게 보이도록 설계했다. ...

Chosun Ilbo 

WHO "우한폐렴 발병 아직 절정 도달 안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병이 아직 절정에 도달했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밝혔다.6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WHO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률이 절정에 달했다고 말하기는 시기상조지만 지난 수요일(5일)은 중국 전체 신규 발병 건수가 감소한 첫날"이라고 지적했다.마이크 라이언 WHO 사무관은 발병 중심지인 후베이성에서는 지속적으로 발병 사례가 증가했지만 다른 지방에서는 이런 증가세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Chosun Ilbo 

美 아이오와 코커스 개표 97%… 부티지지·샌더스 0.1%p차 ‘초접전’

미국 아이오와 주(州)에서 열린 민주당의 첫 ‘코커스(당원대회)’의 개표가 97% 이뤄진 가운데 피트 부티지지 전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과 버스 샌더스 미 상원의원이 1위 자리를 두고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6일(현지 시각) 미 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아이오와 코커스 개표가 97%로 거의 마무리 된 상황에서 부티지지 전 시장은 26.2%의 득표율을 차지해 26.1% 지지를 확보한 샌더스 상원의원에 0.1% 포인트 차로 박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8.2%로 3위, 조 바이든...

Chosun Ilbo 

지자체 동선정보 막히고, 질본 발표는 늦고… 더 커지는 불안

6일 국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명 추가돼 23명으로 늘어나자 국민의 불안과 공포는 점점 커져가는 양상이다. 확진자는 나날이 늘고 있는데 정부의 확진자 동선(動線) 공개는 오히려 점점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확진자 동선을 빨리 공개해줘야 대처를 하거나 감염을 피할 수 있는데 동선도 공개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냥 앉아서 당하기만 하라는 거냐"는 불만들이 터져 나왔다.그런데 이날 정부는 거꾸로 지자체에 '개별적으로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지 말라'는 사실상의 함구령을 내렸다. 김강립 ...

Chosun Ilbo 

교회·회사·아파트… 어디서 옮을지 모른다

6일에만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600명이 근무하는 대기업 본사 직원(20번), 교회에서 교인에게 옮은 사람(21번), 설날에 여동생과 함께 밥을 먹고 걸린 남성(22번), 2주 동안 당국의 추적에서 벗어나 서울을 돌아다닌 중국 우한 출신 50대 여성(23번)이 확진됐다. 20번이 근무하던 GS홈쇼핑 본사 사옥은 8일까지 폐쇄됐고, 22번 확진자가 다니던 광주우편집중국도 지난 5일부터 건물 출입을 막았다. 전날엔 서울 송파구 1만 가구 규모 대단지 아...

Chosun Ilbo 

한국 여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서 스페인에 37점차 패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농구가 스페인과의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37점차 완패를 당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46-83, 37점차로 완패했다.스페인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3위이자 유럽 챔피언으로 세계적인 강호다. B조에서 전승을 거둘 게 유력한 팀으로 당초 한국의 경쟁 상대가 아니었다.4개국이 한 조에 속한 최종예선에서 풀리그를 통해 최하위 팀을 제외한...

Chosun Ilbo 

WHO "우한폐렴 대응 위해 11~12일 연구·혁신 포럼 소집"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대응과 관련해 오는 11∼12일 글로벌 연구·혁신 포럼을 소집했다고 6일(현지 시각) 밝혔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연구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국제적인 연구 노력을 조정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소집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유효한 진단 검사, 백신, 의약품 개발을 신속히 하는 게 포럼의 목적”이라며 “가장 주요한 과제 중 하나는 핵심 우선순위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 자금을 조정하는 것”이...

Chosun Ilbo 

'미스터트롯' 영탁 '데스매치' 眞 왕관..장민호X류지광 부활 '20명 3R 진출'[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영탁이 '데스매치' 미션의 진의 자리에 올랐다.6일 방송한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차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번 경연의 진은 영탁이었다.영탁은 지난 주 방송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마스터들의 탄성을 유발했다. 영탁은 진의 왕관을 쓰고 "저는 '미스터트롯'의 진을 마음에 두지 않았었다. 이제는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관, 노지훈, 황윤성, 이찬원, 고재근, 김호중이 상대를 누르고 3라운드...

Chosun Ilbo 

"사실상 결승" '미스터트롯' 김호중, 1차 진 장민호에 승리 '역시 괴물 트롯'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사실상 결승전" 진과 진의 대결. 본선 1차 진 장민호와 최종 예선 진 김호중이 그 상대.6일 방송한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피튀기는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꼽히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장민호는 "마스터에 받는 진의 왕관 더 이상은 너에게 없을거야"라고 선전포고 했고, 김호중은 "장민호 선생님이 음악 하신 세월이 제 나이와 비슷하더라구요. 제가 오늘 흑역사를 한번 만들어 드리겠다"고 맞섰다.장민호는 김정호의 '님'을 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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