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국 기초지자체들이 ‘재난기본소득’이란 명목하에 묻지마 돈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1일 기준, 전 시민에게 4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경기도 포천시를 필두로 강원도 홍천군 30만원, 경기도 안성시 25만원, 경기도 화성시와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정선군이 20만원, 경기도 이천시 15만원,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여주시, 과천시, 양평군 등이 10만원, 경기도 안양시와 의왕시, 의정부시 등이 5만원씩 제공하기로 하는 등 금액도 5만원부터 4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경기도 포천시민의 경우, 광역지자체인 경기도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