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일전선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지" 전격 통보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북한 통일전선부가 5일 밤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첫 순서로 할 일도 없이 개성공업지구에 틀고 앉아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하겠다"고 밝혔다.이...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북한 통일전선부가 5일 밤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첫 순서로 할 일도 없이 개성공업지구에 틀고 앉아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하겠다"고 밝혔다.이...기사보기
북한 통일전선부는 5일 "할 일도 없이 개성공업지구에 틀고 앉아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하겠다"고 했다. 통일전선부는 이날 밤 대변인 담화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5일 대남사업부문에서 담화문에 지적한 내용을 실무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검토사업에 착수할 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전선부는 "(김 제1부부장의 담화가)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제1부부장이 경고한 담화라는 것을 심중히 새겨야 한다"며 "우리도 남측이 몹시 피로해할 일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차 시달리게 해주려고 한다"고 했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우리 군이 지난 2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5일 독도 영유권을 거듭 주장하면서 우리 정부에 강하게 항의했다.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일본 정...기사보기
5일 저녁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0.7t급 레저보트 1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레저 보트에 타고 있던 A(59)씨가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쯤 “출항한 레저보트가 아직 귀항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전복된 레저보트를 발견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검찰이 5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부실 회계처리 의혹과 관련, 경기도 안성 쉼터와 해당 쉼터를 시공한 업체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5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해당 사건을 수사...기사보기
지난달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에서 예상한 것보다 훨씬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5일(현지 시각) 미 노동부는 5월 실업률이 1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한 지난 4월(14.7%)보다 1.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20% 안팎)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 3~4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됐던 경제 활동이 지난달 제한적으로 재개되면서 고용 시장 개선세가 나타났다”며 “지난달 레저와 서비스, 건설, 교육, 보건, 소매업에서의 고용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