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안겨줄 수 있는 스릴러물들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16일 종영한 강성연, 조한선 주연 MBC TV 수목극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8일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가구 시청률 4.2%(닐슨코리아)를 기록, 수목극 1위로 출발하는 기염을 보였다. 조한선은 종영 소감으로 "시청률은 큰 기대 안했는데 깜짝 놀랐다"며 "우린 기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윤시윤, 경수진 주연의 OCN 주말극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