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승부는 연장으로 간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8일 밤(현지시각) 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열린 세네갈고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에서 90분을 2대2로 비겼다. 이강인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초반 번뜩임전반 초반 한국은 번뜩였다. 경기 시작 37초만에 이강인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다. 2분에는 전세진이 상대 골키퍼를 압박해 실수를 유발하기도 했다. 6분에는 전세진이 세네갈의 오른쪽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