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이강인의 도움, 최준의 선제골에 힘입어 한국 최초로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아시아 최초 U-20 월드컵 우승에 이목이 쏠린다.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굵직한 대회에서의 우승이 없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지 주목되는 모양새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각)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 구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 상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