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루블린(폴란드 루블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정용호가 한국 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 1983년을 넘어섰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1일 밤(현지시각) 폴란드 루블린에 있는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4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압도정정용호가 에콰도르와의 4강전 전반을 압도했다. 선제골도 넣었다.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