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프랑스)=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노르웨이는 터프한 팀이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윤덕여호의 캡틴' 조소현(31·웨스트햄위민)이 16일(한국시각) 프랑스 랭스 스타드 루이블레리오 훈련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여자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 노르웨이전 각오를 전했다. 한국은 18일 오전 4시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노르웨이와 조별예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1차전 개최국 프랑스에게 0대4로 패했고 2차전 나이지리아에 0대2로 패했다. 2연패-조4위, 16강의 꿈이 멀어진 가운데 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