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찬호·이국종 교수 영입 추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 중인 자유한국당이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KBO) 국제홍보위원,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를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다양한 인재 추천을 받고 있고 박찬호 선수와 이국종 교수 등이 일단 영입 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이자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쏘카'의 이재웅 대표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한국당은 당 인재영입위를 중심으로 외교·안보, 경제·경영, 법조, 과학·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인재 200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