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작은 병원의 응급실에 가더라도 살아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하다가 순직한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유지를 계승해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숙제입니다."만해대상 '실천대상' 수상자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선정됐다. 윤한덕 센터장의 뒤를 이어 부임한 문성우(고려대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수상 소식에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우리나라 응급실과 권역 외상센터들이 제 역할을 하도록 윤 센터장님도 하늘에서 지켜보고 응원하시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만해대상 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