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둔 여야, 너무 다른 '두 모습'
민주당 이해찬 "9월부터 직접 인재 영입, 전략공천불출마 밝힌 의원 여러명 있어" 현역 물갈이 시사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0일 내년 총선에 대해 "9월부터 제가 직접 나서 인재 영입을 시작해 (영입 인사들은) 단수(전략) 공천을 하거나 비례대표로 출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초 일찌감치 공천 룰을 확정한 민주당이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해 총선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과거 친문(親文)·비문(非文) 간 계파 갈등에 대한 우려도 나왔지만 현재로선 별다른 잡음 없이 순항하고 있는 중이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