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시즌 최다승이 보인다.SK는 2일 현재 68승33패1무로 2019 프로야구 단독 선두를 달린다. 2위 키움에 승차 6.5경기, 3위 두산엔 승차 8경기가 앞선다. SK가 지금 승률(0.673)을 유지할 경우 남은 42경기에서 28승가량을 거둬 96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치게 된다. 2016년과 2018년 두산이 세웠던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93승·144경기 체제)을 깰 수 있다. SK의 최대 강점은 48승을 합작한 선발투수진(평균자책점 3.19)이다. 팀 평균자책점(3.41)도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다.전체 일정(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