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두 경기서 두 차례 PK를 놓쳤다."패장 맨유 솔샤르 감독은 "PK는 경기의 일부다. 실수는 때때로 일어난다. 나도 몇 번 놓쳤다. 우리가 넣었다면 경기 내용은 달라졌을 것이다. 우리가 좀더 맡은 역할을 한다면 더 많은 PK 찬스를 잡을 것이고, 또 득점할 것이다. 우리는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가 골문 앞에서 결정력이 떨어졌다. 상대는 두골을 너무 쉽게 넣었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지만 졌다. 우리가 경기 마지막 5분 동안 수비가 허술했다. 그 대가를 치렀다"고 평가했다. 맨유가 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