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인공은 너희들이야. 실수할까봐 지레 겁먹지 말고,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뛰어봐!"미국 여자 야구 클럽팀 'US Elite'의 로빈 월리스(42) 감독은 25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전자·한국여자야구연맹 공동주최)' 준결승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의 목소리가 경기장에 쩌렁쩌렁 울렸다. 이날 미국은 대만 'Sunflower' 팀을 13대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6일 오후 1시 일본 'Asahi Trust' 팀과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월리스는 이번 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