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한상혁, 내부자 정보로 주식투자 의혹"
한상혁〈사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8000만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보유하면서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29일 제기됐다. '내부자 거래'를 법적으로 금지한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작년 8월 한국피엠지제약 비상장 주식 2만주를 주당 4000원에 매입했다. 한국피엠지제약은 한 후보자의 석사 학위를 지도했던 중앙대 B교수와 관련이 있는 회사다. B교수는 같은 해 6월 코스닥 상장사인 WI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는데, WI는 당시 한국피엠지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