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중구 라온 강의장에서 열린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12기 입학식'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최근 탈북 모자 아사(餓死) 사건을 보며 동포를 소홀히 했다는 반성을 했다"며 "앞으로 탈북민 등 소외된 동포를 더욱 잘 돌볼 것"이라고 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채현 통일문화포럼 수석부회장, 전승민 전 주(駐)알마티 총영사,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라 이사장,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조형준 통일문화포럼 회장, 채승수 통일문화포럼 수석부회장. 뒷줄은 아카데미 관계자들과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