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고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검은 마스크를 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고 있다. 고대 재학생·졸업생들이 집회를 연 것은 지난달 23일과 30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학생 150여명은 '평등한 기회' '정의로운 결과'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가 숙환인 위선과 편법으로 별세하였기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