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6일 "한영외고 교직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학교생활기록부를 조회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본인 허락 없이 학생부가 공개되면 교육의 본질이 흔들린다"고 발언하고 딱 하루 만이다.조 교육감은 지난 3일 조국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영어 성적이 공개되자, 전교조와 교사노조연맹 등 좌파 성향 교원단체들이 "학생부 유출과 공개는 범죄"라며 일제히 성명을 내고 유출 경위 조사와 처벌을 요구하자 맞장구를 친 것이다.조 교육감은 3년 전인 2016년 11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