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55·사진)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를 강행하려다 의회와 정면충돌하면서 그의 입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존슨은 선동적 막말로 유명해 '영국 트럼프'로 불려왔는데, 도널드 트럼프(72) 미국 대통령과는 또 다르게 상대를 후벼파는 현란한 육두문자를 구사한다.존슨 총리는 5일(현지 시각) '의회가 브렉시트 연기법안을 처리하면 EU에 가서 추가 연기 요청하겠느냐'는 기자 질문에 "그러느니 도랑에 처박혀 죽겠다(dead in a ditch)"고 말했다. 존슨 총리가 브렉시트 관련 의회 표결에서 연달아 패배한 지난 4일도 막말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