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로마자로 성명을 표기하는 방식을 현행 이름―성(姓) 순에서 성―이름 순으로 바꾸기로 했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시바야마 마사히코(柴山昌彦) 문부과학성 장관이 6일 각료간담회에서 이 같은 로마자 이름 표기법 변경안을 공식 제안했고, 일본 정부가 해당 정책의 추진에 합의했다고 한다.일본은 자국 내에선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이름의 순서로 성명을 표시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경우 '아베'가 성, '신조'가 이름이다. 하지만 로마자로 표기할 때에는 서구 방식을 따라 'SHINZO ABE(신조 아베)'로 이름을 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