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열리는 2019 중국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코트디부아르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김 감독은 7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8일 경기 대비 훈련이 끝난 후 "가용인원이 다시 줄었다. 9명으로 코트디부아르와 경기에 임해야할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대표팀은 현재 지독한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과 경기를 앞두고 가드 이대성(현대모비스)과 센터 김종규(DB)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가용인원이 10명으로 줄었다. 중국전에서도 무려 4명이 다치면서 다음 경기 계획에도 차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