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둘러싸고 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 비틀스의 생존 멤버인 폴 매카트니(77)와 링고 스타(79)가 각각 '반대'와 '찬성' 의견으로 갈라섰다.폴 매카트니는 "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한 것은 아마도 실수였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매카트니는 19일(현지 시각) BBC방송에 출연해 "(2016년 실시된)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투표를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렉시트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 것이다. 매카트니는 "(브렉시트) 선거 캠페인 당시 누구도 분별있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