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61)가 전직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58)에게 자신을 임신시켜주면 2000만달러(약 238억원)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로드먼의 주장이 나왔다.미 폭스뉴스는 로드먼이 19일(현지 시각) 한 라디오쇼에 출연해 199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마돈나와의 염문(艶聞)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진행자가 "마돈나를 임신시키지 못해서 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로드먼은 "시도는 했다"며 1993년의 일화를 꺼냈다. 마돈나가 35세, 로드먼이 32세 때다.당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즐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