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은 미국 무기 많이 구입하는 나라" 文대통령 "방위비 합리적 수준 공평한 분담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이하 현지 시각) "폴란드 주둔 미군 규모를 늘리겠다"면서 "이에 따른 추가 파병 관련 비용은 모두 폴란드가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15분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가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현재 4500명인 폴란드 주둔 미군을 약 1000명 늘리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에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폴란드는 우리에게 (주둔) 시설을 지어줄 것인데 매우 아름다울 것으로 확신한다.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