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SLBM 과녁은 미국"
북한이 지난 12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3형 발사에 대해 "또 하나의 핵 억제력을 갖게 됐다" "과녁은 미국 요충지에 맞춰져 있다"며 대미 압박을 노골화했다.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조선이 과시한 또 하나의 핵전쟁 억제력 북극성-3형'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북극성-3형의 개발 완성으로 조선은 또 하나의 막강한 핵전쟁 억제력을 갖게 됐다"며 "그 과녁은 조선 근해에 머물지 않고 핵 대결의 상대인 미국의 요충지에 맞춰져 있다"고 했다. 이어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화성-15형의 시험 발사를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