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오산파올로(이탈리아 나폴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잘츠부르크)이 나폴리 격파 선봉에 선다. 잘츠부르크는 5일 밤(현지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산파올로에서 열리는 나폴리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을 앞두고 선발로 출격한다. 현재 1승2패인 잘츠부르크로서는 꼭 잡아야하는 경기이다. 때문에 잘츠부르크는 할란드와 황희찬을 전방에 내세웠다. 2선에는 미나미노와 유누조비치, 스조보츨라를 넣었다. 좌우 윙백으로는 크리스텐센과 울머, 스리백으로는 온구에네와 웨버, 퐁그라시치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코로넬이 골문을 지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