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오산파올로(이탈리아 나폴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잘츠부르크)이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잘츠부르크는 나폴리와 1-1로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잘츠부르크는 5일 밤(현지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산파올로에서 열리고 있는 나폴리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에서 전반을 1-1로 마쳤다. 경기 내용은 나폴리가 앞섰다. 볼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잘츠부르크를 공략했다. 전반 5분만에 인시네의 슈팅이 나왔다. 코로넬 골키퍼가 쳐냈다. 9분에는 지엘린스키의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10분 잘츠부르크가 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