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이 호주, 캐나다, 쿠바를 차례로 꺾는 파죽의 3연승으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를 통과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쿠바를 7대0으로 눌렀다. 선발투수 박종훈은 4이닝을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고 차우찬, 이영하, 고우석, 하재훈, 이승호가 쿠바 타선을 틀어막았다.타선에선 4번 타자 박병호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김하성은 2타점 적시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