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승, 15득점에 1실점. 세계 6강이 겨루는 수퍼라운드 진출은 당연했다.한국(세계 3위)이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5위)와 벌인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 3차전을 7대0으로 이겼다. 앞서 호주(7위)와 캐나다(10위)를 눌렀던 한국은 3연승으로 조 1위를 결정지었다.호주는 이날 캐나다를 3대1로 꺾고 조 2위를 차지했다. 호주·캐나다·쿠바는 나란히 1승2패를 기록했는데, 대회 규정에 따라 세 팀 간 대결에서 이닝당 득실률이 가장 높은 호주가 웃었다.2015 대회 챔피언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