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아프간·터키 누벼 미군 가족 한국 적응 도와
한미연합군사령부 민군작전부 민사작전과장인 레이철 설리번 중령은 2000년 미 ROTC 장교로 임관해 전 세계를 누볐다.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터키 등지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쳐 2017년 11월 주한미군에 배치됐다. 인도태평양 사령부, 미 수송사령부와 협력해 한미연합사를 위한 지원 계획을 발전·개정해 미측 증원 요원에 대한 효과적 운영에 기여하는 등 민군 작전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해외 파병 기간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한 미군 가족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있다. 남편 제임스 설리번 중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