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 나윤선(50·사진)이 프랑스에서 또다시 훈장을 받는다. 소속사 허브뮤직에 따르면 나윤선은 오는 28일 서울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리는 서훈식에서 훈장 '레지옹 도뇌르'의 다섯 등급 중 네 번째 등급인 '오피시에(Officier)'를 받게 된다.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 정치·경제·문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훈장이다.나윤선은 지난 2009년 '레지옹 도뇌르'의 다섯 번째 등급인 '슈발리에(Chevalier)'를 받은 바 있다. 오피시에 훈장을 받은 가수로는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미국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 영국 비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