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건강 이상설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비밀리에 병원 검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워싱턴 정가에서 '대통령 건강 이상설'이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군의료센터에 방문해 4시간가량 머물렀다. 트럼프의 병원 방문은 공식 일정에 없었으나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이후 트위터에서는 "트럼프가 신장 관련 수술을 받았다" "트럼프는 탄핵 전 건강 문제 핑계를 대며 사임할 것" 등 온갖 소문이 돌았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트럼프가 염증성 담석(gallstone)이 있는데, 그건 로저 스톤(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