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타야(스페인 발렌시아)=박병현 통신원]발렌시아가 첼시와 비겼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5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 초반부터 첼시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전반 1분 제임스가 올린 크로스를 윌리안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발렌시아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8분 모레노가 크로스를 올렸다. 고메스가 찬스를 잡았지만 헛발짓을 하고 말았다. 이어 고메스는 슈팅을 했지만 케파 골키퍼에게 막혔다. 발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