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선거제도 강제 변경 세력들, 의식 잃은 野 대표 조롱 비아냥
선거법 강제 변경과 공수처법에 반대하며 청와대 앞에서 8일간 단식 농성하던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 치료를 받고 깨어난 황 대표는 "단식장으로 다시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한다. 선거법은 게임의 룰이고 공수처는 국가 형사 사법 체계를 바꾸는 일이다. 어느 정당이 숫자가 많다고 일방적으로 바꾸고 만들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집권당과 여권 정당들이 야합해 그 폭거를 밀어붙인다는데 소수 야당 입장에서 단식 외에 다른 선택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그렇지만 여권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