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을 이제 손나우두(손흥민+호나우두)라고 부르겠다."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하고 나섰다. 토트넘은 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5대0으로 대승했다. 손흥민은 전반 32분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볼을 잡았다. 12초 만에 72m를 달렸다. 수비수 6명을 제치고 골을 집어넣었다. 원더골이었다. 손흥민의 시즌 10호골. 1골-1도움을 기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