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아레나(독일 뮌헨)=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 없는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전반을 1-2로 마쳤다. 토트넘은 11일 밤(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섰다. 토트넘은 힘을 뺐다. 어차피 조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조1위를 차지하지는 못한다. 승패가 그렇게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다. 조제 무리뉴 감독도 경기 전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미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