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임은수,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 1위… 이해인 2위
차세대 피겨여왕들의 각축전이 펼쳐진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임은수(16·신현고)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기선을 제압했다.임은수는 14일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 2019 KB금융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 겸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2.68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로 떠오른 이해인(14·한강중)이 70.23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김예림(16·수리고)이 68.61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포스트 김연아'의 계보를 잇는 삼총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