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새판짜기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롯데는 14일 메이저리그 통산 44승을 기록한 댄 스트레일리(31) 영입을 발표했다. 2015년 입단 이래 5시즌 간 활약했던 브룩스 레일리와 결별을 택했다. 앞서 애드리안 샘슨, 딕슨 마차도를 영입했던 롯데는 스트레일리까지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채웠다.스토브리그 초반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롯데의 행보는 결승점에 다다르고 있다. 허문회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선수단 재계약 작업 및 트레이드도 완료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을 갖춘 현직 마이너리그 배터리 코치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