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32)과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이상화(30) 부부 등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타상'을 받았다.강남·이상화 부부는 2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으로 SNS 스타상을 차지했다. 강남은 "올해 많은 것을 얻었다"며 "인생의 반쪽인 보물을 얻어서 책임감도 생기고, 내 인생이 발전한 것 같다. 정말 행복하고 내년에도 빛이 나는 강남이 되겠다"고 밝혔다.개그우먼 박나래와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탤런트 이광수도 공동 수상했다. 박나래는 "'리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