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류현진(32)을 잃은 LA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 좌완 선발투수 JA 햅(37)을 영입할 후보로 거론됐다.햅은 지난 시즌 양키스에서 12승 8패, 평균자책점(ERA) 4.91로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6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게다가 그는 과거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으며 불과 작년에는 양키스에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선정된 베테랑이다.미국 뉴욕 지역매체 'NJ닷컴'은 양키스가 2020 시즌 적지 않은 사치세를 부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