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명이 이동하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를 보름여 앞두고 중국 내륙 도시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미스터리 폐렴'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확인한 최초 발생으로부터 26일이 지났지만 아직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홍콩 정부는 7일 우한 폐렴을 '중증 신형 전염성 병원체 호흡기병'이라고 규정하고 우한에서 들어오는 열차 승객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우한 폐렴 발생 소식은 지난달 30일 처음 알려졌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가 각급 의료 기관에 "시 일부 의료기관에서 원인 불명 폐렴이 발생하고 있다"며 내려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