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전체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 중인 가운데 대중문화예술계 스타들이 고통받는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과 의료진,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잇달아 전달하고 있다.가수 겸 배우 수지와 이승기, 배우 이병헌·김혜수·신민아, 개그맨 유재석이 각각 1억원씩을 기부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고, SM엔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전달했다. 배우 공유와 정우성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의 성금을 기부했다. 강호동과 염정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대구 출신인 BTS 멤버 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