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허재, 이형택, 김병현이 국보급 예능감을 뽐냈다.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예능 늦둥이'로 떠오른 농구 감독 허재, 테니스 선수 이형택, 야구선수 김병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이날 서장훈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 4년 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2월 29일이다. 앞으로 4년 후에 나에게 편지를 써보자"라고 이야기했다.강호동은 "2024년 제1회 JTBC 연예대상이 열렸다. 우리 '아는 형님'이 단체로 대상을 받았다. 그런데 1년 전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