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다시 실전에 나갈 준비를 마쳤다. 곧바로 등판 일정이 잡혔다.가벼운 사타구니 통증으로 3일(이하 한국시각) 예정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등판을 거른 김광현이 6일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 현지 매체들은 "김광현이 불펜피칭으로 확실히 나았다. 목요일(한국시각 금요일)에 선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김광현은 당초 3일 홈인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타구니쪽에 경미한 통증이 있어 트레...